(야구) 07월 13일 13:00 NPB 니혼햄 vs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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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지노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7-13 14:03본문
닛폰햄 파이터스는 후쿠시마 렌이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2승 3패 3.52의 성적을 남긴 후쿠시마는 금년 부상과 부진, 그리고 불운으로 출발이 늦은 편. 이스턴 리그에서 피안타율 .222는 훌륭하지만 WHIP 1.22가 말해주듯 제구 문제가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쿠리 아렌을 공략하면서 7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상대의 실책으로 얻은 찬스를 착실하게 득점으로 연결한게 컸다. 이토의 부진 이후 타선의 부활은 공식으로 자리 잡는 중. 카토 강판 이후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타나카 세이기의 투구 내용이 조금 아쉽다.
오릭스 버팔로스는 테라니시 나루키(1승 1.13)가 1군 복귀전을 가진다. 6월 13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테라니시는 기대 이상의 투구를 과시한 바 있다. 5월 15일 닛폰햄 원정에서 3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해냈는데 최근 웨스턴 리그에서 흔들리는게 변수가 될수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카토 타카유키 상대로 와카츠키 켄야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원정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문제는 닛폰햄의 불펜 상대로 전날 경기에서 확실하게 부진했다는 것이다. 4이닝동안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불펜은 승리조만 믿고 가야 한다.
이토의 부진 이후 경기력 상승은 이번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양 팀의 기세는 막상막하. 후쿠시마와 테라니시 모두 선발로서 기대치를 가지기엔 솔직히 무리가 있는 투수들임을 부인할수 없다. 이번 경기는 타격전의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는데 유독 닛폰햄은 홈 경기 힘대결에 약점이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힘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오릭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오릭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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